- '20년 동기간 대비 1.9배 A형간염 환자 발생 증가
○ 2021년 A형간염 환자 발생은 ’21년 11주(3.7-3.13) 이후 주당 1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신고되고 있습니다.
- '21년(1.1-9.4.) 4,690명 신고되어 ’20년 동기간 발생 2,519명으로 1.9배 증가, 특히 30주(7.18-7.24.) 이후부터는 2019년 대규모 유행 제외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환자가 보고됨
그림 1. 주별 A형간염 환자 신고 현황
○ 지역적으로는, 상반기에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발생이 많았던 반면, 최근엔 충남, 충북 등 충청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였습니다.
* '21년 시·도별 신고건수 : 경기 1,868명, 서울 1,044명, 인천 416명, 충남 326명, 충북 175명
**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 : 충남 15.3명, 경기 14.2명, 인천 14.1명, 제주 13.5명, 충북 10.9명, 서울 10.7명
○ 연령별로는, 신고환자 중 30~49세가 68.4%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70년 이후 출생시 위생상태 개선으로 어린 시절 A형간염 바이러스 노출 기회가 적었고, 예방접종도 받지 않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21년 신고 환자 연령 : 40대 1,834명(39.1%), 30대 1,375명(29.3%), 50대 670명(14.3%), 20대 457명(9.7%), 기타 연령 354명(7.5%)
○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 A형간염 지침은 2021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찾아보기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 2021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