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2021-10-14
○ 나이지리아에서는 ‘21.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총 1,312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 나이지리아는 ‘17. 9월 이후 황열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다카에 있는 연구소로 보내진 45개 샘플 중 31개에서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PRNT)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이중 12명은 예방접종자, 19명(사망 2명 포함)은 예방접종 미접종자였습니다.
○ ‘20년 WHO와 UNICEF의 조사에 따르면, ’19년 국가예방접종률은 54%로 유행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80% 보다 낮은 상황이었습니다.
- WHO는 낮은 예방접종률, 부족한 대량 백신접종,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라사열, 콜레라 등의 동시발생 대응, 최근 코로나19 조치의 완화로 인한 인구 이동성 증가로 인해 도시지역으로의 유행 전파 위험으로 황열 확산 위험을 ‘높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 황열 황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 - 전파경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 혈액을 통한 전파, 사람간 전파 없음 - 잠복기: 3~6일 - 증상: 초기에는 발열,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호전, 감염자의 약 15%는 간질환, 출혈, 쇼크, 장기 부전, 황달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 증상 발생 - 치명률: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 5%, 중증 황열의 경우 20~50% - 치료: 보조적 치료 - 예방: 백신 접종, 예방수칙 준수 |
그림 1. ‘20.9월-’21년 나이지리아 황열 유행 지역, 자료원: US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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