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 마지막주, 카메룬 보건당국이 콜레라 발생으로 유행을 선포한 이후~`22년 4월 18일까지 5,718건의 의심 사례가 발생하였다. 그중 5,026건(사망 93건)이 2022년에 보고, 전체 치명률은 1.8%이나 중부는 4.1%, 연안 지역은 3.2%로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21년 10월 말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콜레라 발생은 22년 3월에 더욱 악화되어 남서부 지역에서 75%의 사례가 발생, 중부, 북부, 남부 등으로 발생 지역 확산 양상이며 남부의 Littoral 지역 교정시설(New Bell Prison) 유행으로 100명 이상의 수감자들이 콜레라에 감염되었다.
카메룬은 서·중앙 아프리카에서 콜레라 발생이 반복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북부, 중부, 남서부 등의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에 대한 접근이 어렵고 인근 나이지리아 Adamawa, Borno, Taraba 주 등 카메룬 남서부 지역을 통해 국경을 통과하는 난민을 통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카메룬 보건당국은 콜레라 진단 키트 주문 및 대응, 조사를 위한 대응팀 파견, 예방접종 캠페인 진행, 교정시설(New Bell Prison)내 전파 차단을 위해 Oral Cholera Vaccination (OCV) 시행 및 교정시설, 확진자 가구 등 발병시설 소독,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도자들에게 손 씻기, 물 정화, 가정 및 공공 장소 소독 등에 대해 교육을 시행중이다.
자료원: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