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10월 11일부터 ’22~’23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 이용, 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의 세부적인 접종방법은 누리집(https://ncv.kdca.go.kr/),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은 가족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비명단(10.11. ~)과 네이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SNS 잔여백신 예약서비스(10.12. 16시~)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접종편의를 증진을 위해 전국 위탁의료기관 11,907개소(10.17일 기준)를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기관 명단은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