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버그열, 적도기니에서 마버그열 감염 첫 환자 발생(사망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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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3-02-24

202327일 적도기니 북동부 키에엔템(Kie-Ntem)지역 2개 마을에서 원인불명의 출혈열이 첫 보고되었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결과 마버그열 양성(샘플 8건 중 1)으로 확인되었다(2.13)

 

현재 사망자 9명과 의심 사례 16명이 보고되었으며, 장례식에 참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적도기니 정부는 해당 마을의 이동을 제한하였으며, 접촉자 추적을 하여 밀접접촉자 21명에게는 격리를, 4,325명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였다.

 

마버그열은 마버그바이러스(Marburg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마버그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주로 아프리카 과일박쥐)과 접촉하거나 마버그열에 걸린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 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치명률은 24~88%로 예방백신과 치료제는 없다.

 

마버그열은 1967년 독일(마버그, 프랑크푸르트), 세르비아에서 우간다로부터 수입한 아프리카 녹색원숭이 관련 실험실 종사자에게 처음 보고된 이후, 주로 우간다, 앙골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기니, 가나 등의 아프리카지역에서 환자 발생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환자 발생은 적도기니에서 발생한 첫 번째 마버그열 사례로 확인되었다.

 


자료 출처Pro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