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발생 수준으로 증가하는 양상 *리노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높은 발생 |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는 낮은 수준으로 발생하였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리노바이러스(HR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HPIV) 환자가 많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9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올해 3월 이후 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14주차(4.2.∼4.8.)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는 리노바이러스(669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508명),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460명) 순으로 많이 발생되었고, 인플루엔자 입원환자는 122명이였다.
<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바이러스별 입원환자 수 >
14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외래환자 1천명당 15.2명으로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
< 절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 >
연령별로는 11주이후 모든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12세(외래 1천명당 25.8명), 13∼18세(외래 1천명당 23.9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러한 봄철 호흡기바이러스 유행은 2019년에 이어 4년만으로 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마스크착용 의무 완화 등 영향으로 추정되며, 3월 개학시기와 맞물려 전반적인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에도 지속되고 있고 호흡기바이러스 발생이 예년과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호흡기 환자 내원시에 적절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감염병의 발생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당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주간(전주 일요일∼토요일까지) 발생통계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www.kdca.go.kr/npt) 및 「감염병 주간 표본감시소식지」 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 2019-2023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발생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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