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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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3-04-21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 45일 확진 뒤, 46일 사망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4~11월 동안 발열 환자 내원 시 농작업 등 야외활동 확인 및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SFTS 검사 요청 당부

 

전남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전남 해남군에 거주하는 A(, 88)는 증상 발생 전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327일 발열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 치료 후 퇴원을 하였다.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재입원 치료 중 45SFTS 양성이 확인되었고, 46일에 사망하였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317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SFTS는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하여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12-47%로 높고(2013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이상), 소화기 증

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의료진은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건소를 통하여 신속하게 SFTS 검사를 요청하여 환자 확인 후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료출처: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