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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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3-05-26

면역저하자의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고려,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상반기 추가접종 실시

*65세 이상의 경우, 2가백신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지속기간, 미국 등 주요국의 사례 등을 고려, 의사의 판단에 따른 제한적 실시


2가백신 접종자 중 ①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②의료진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대상 BA.4/5 기반 2가백신 접종 권고


사전예약‧당일접종(5.15일) 및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5.29일) 시작

①2가백신(BA.4/5 기반)의 기초접종 활용 및 ②접종 횟수(2회 → 1회) 축소


1. ’23년 상반기 코로나19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접종계획 발표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을 발표하였다.

 

[1] 접종 필요성 : 면역저하자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이 다수의 연구에서 확인된 것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상반기 추가적인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CDC ACIP(’23.2.24.)) 자료에 따르면, 면역저하자의 2가백신 접종 후 60-119일간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 대비 43%이나, 120-179일에는 31%를 보여, 시간경과에 따라 상당부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저하자의 2가백신 접종 후 입원예방효과(22.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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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2가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일반 성인에 비해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다.

 

 

[2] 접종 필요성 : 65세 이상

 

65세 이상에서의 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 미국영국 등 국외동향, 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등을 고려하여 65세 이상 대상 제한적인 추가접종을 결정하였다.

 

2가백신 접종 후 면역감소 국내외 연구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2가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경우 중증화 예방효과는 단가백신을 2차이상 접종한 경우에 비해 103일까지 50% 이상 유지되었고, 이후 104-133일에는 37.9%로 낮아짐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내 연구 뿐 아니라 국외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2가백신 접종 후 60-119일간 입원예방효과는 미접종 대비 43%, 단가백신 대비 35%이나, 120-179일에는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않음(CDC ACIP, 23.4.19.)

 


< 65세 이상 접종 후 경과기간별, 건강상태별 단가백신 2차이상 접종완료군 대비 2가백신 접종에 대한 예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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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석대상) 65세 이상 내국인 중 단가백신 2차이상 접종완료군‘2가백신 접종완료군1:1 매칭한 3,724,320명 분석



미국영국 등 국외 접종동향

 

한편, 미국영국 등 주요국은 고령층 일부에 대해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추가적인 접종을 실시 중이다. 미국은 의사의 임상적 판단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에 대해 접종을 허용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75세 이상에게 접종을 제안하고 있다.

 

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중 60세 이상의 비중이 각각 85.6%, 95.2%(44주 기준)인 것에 비춰 65세 이상에서의 여전한 질병부담을 고려하여 의료진이 진료과정에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65세 이상 대상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3] 국외 접종동향

 

국외동향을 살펴보면, 미국, 일본 등은 동절기 대비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전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의 연령 및 권고수준은 상이하다.

 

미국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에게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은 기저질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료인이 임상적 판단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종하도록 한다.

 



[4] 접종 세부계획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의 높은 질병부담을 고려하여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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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접종은 면역저하자 중 12세 이상이면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분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면역저하자 132만 명 중 이미 2가백신을 접종한 39만 명이 대상이 되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인 경우 접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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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으로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BA.1 기반 2가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 국내 보유백신의 유효기간에 따라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은 5.29일까지, 화이자 BA.1 기반 2가백신은 10.31일까지 접종 가능

** mRNA 백신접종 금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도 보조적으로 활용 가능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515()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529()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기간은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515일부터 630일까지이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도 누리집(ncv.kdc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의 경우에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이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접종 권고가 필요하다.



[보도자료]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 발표(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