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뎅기열 증가 지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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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3-05-26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뎅기열 증가 보고

남미의 페루,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뎅기열 확산 보고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2317주차(~`23.4.29)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호르 주의 경우 환자의 64.2%가 비유행지역(non-epidemic locality)에서 발생하였다.



<그림1. 말레이시아 뎅기열 발생 곡선 (23.4.29 기준), WHO WP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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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뎅기열 발생 지역 (23.5.1 기준), iDe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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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작년 동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은 85%, 말레이시아는 186%, 베트남은 25%, 라오스는 670%, 캄보디아는 274% 증가하였다.

 

스리캉카에서는 ’234개월간 3만 여 건 발생하였고, ‘22년 동기간 17천건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해당기간 내 15명이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며, 계절적 영향으로 통제되지 않을 경우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림3. 스리랑카 뎅기열 발생 곡선 (‘23.4.30 기준), National Dengue Control Unit, M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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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2023년 이후 1,44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461명이 5월 첫 3주 동안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어 최근 증가추세가 보고되었다.

 

한편 남미의 페루와 아르헨티나에서도 뎅기열 발생 증가가 보고되었으며, 페루에서는 19주차(~5.13)까지 87,290명의 뎅기열 환자(의심환자 포함) 9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전 최대규모 발생이었던 2017년의 전체 발생 건수(68,280) 보다 많이 발생하였으며,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여 132%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발생으로 페루정부에서는 뎅기열 유행경보를 발령하였다.

페루에서는 엘리뇨와 같은 기상이변과 사이클론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폭우가 지속되어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밖에 랩토스피라 등의 감염병도 증가하고 있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4월 한달동안 53천명이 보고된 것을 포함하여 ’23년 첫 4개월 동안 78천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작년 동기간 392건보다 20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는 주로 10~5월 사이에 뎅기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차후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나,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생뎅기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뎅기열의 추정 매개체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tus)3-14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육통 등 증상이 생기며,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며, 최근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출처

WPRO, Dengue Situation Update671

iDengue

National Dengue Control Unit, Ministry of Health, Sri Ranka

CDC, Dengue map

Outbreak News Today (페루,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