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 예년대비 이른 시기부터 신고건수 증가
- 환자 및 의심환자 진료 시 등교 및 등원 중지 당부
예년에 비해 이른 시기부터 수두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간 수두 신고 현황은 45주(11.5~11) 2,098건, 46주(11.12~18) 2,760건, 47주(11.19~25) 2,582건, 48주(11.26~12.2) 3,302건이며, 12월 2일까지 총 68,535건이 신고 되어 전년 동기간 대비 48.2%가 증가하였습니다. 수두는 매년 12월에 가장 많이 신고되어, 당분간 높은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별 수두 신고 현황(2013~2017) >
수두는 연중 발생하나 4~6월, 11~1월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높은 발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두 의심환자 진료시 등원·등교 중지 및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 권고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내원할 경우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수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두 의심환자 내원시 등원·등교 중지 및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를 권고해주시고,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두 질병 개요
http://cdcnewsletter.or.kr/m/notice_view.php?no=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