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비브리오패혈증(폭염 관련)
- 전년 대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증가세
- 집단발생 포함,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전반적 증가 우려
올해 여름 더위*는 국내·외 모두 심각한 수준으로, 올해 우리나라 온열질환 환자 수(3,329명, 사망 39)는 작년 하절기 총 환자수(1,574명, 사망 11)의 2배 이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18.5.20∼8.5일 기준, 전국 519개 응급의료기관 감시 결과).
*폭염: 일정 기준 이상의 기온상승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재해를 말하며,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를 발령 (금년 최초 폭염 주의보는 6월 1일, 폭염 경보는 6월 24일 발령)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그중에서도 콜레라,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감시 및 대응중입니다. 콜레라는 금년 들어 국내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으며(’18.8.1일 기준), 비브리오 패혈증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가 관찰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비브리오 패혈증·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발생 현황 >
콜레라,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emolyticus)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모두 오염된 물 또는 해산물을 섭취하여 감염된 후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경우 특징적 피부 병변이 발생하여 점차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콜레라,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및 집단발생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원 또는 집단발생 의심시 반드시 물과 음식 섭취력을 확인하며,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 당부드립니다.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의심환자 내원 또는 집단발생 의심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 당부드립니다.
콜레라·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비브리오패혈증 질병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