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Minas Gerais 주)에서 원인불명 출혈열로 인한 사망자 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 이들은 모두 발병 전 특정 공원(Parque de ilha)에서 산책한 공통점이 밝혀졌는데, 이곳은 Brazilian spotted fever(진드기매개 출혈성 질환의 일종으로, 원인병원체는 Rickettsia)의 유행지역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보건부는 해당 공원을 무기한 폐쇄 후 방역을 진행하였으며, 인근에 소재하는 학교(Carcy Ribero Municipal School)에 대해서도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공원 출입 금지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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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omedmail.org/post/20180813.596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