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Issue 8_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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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19-05-23

- 봄철 유행기간 환자발생 점진적 증가 예상

- 환자는 5일 격리 필요, 접촉자 중 과거 병력이 없는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 권고

 

수두는 2019515일 기준으로 총 29,778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019년도 초반에는 신고율 향상으로 전년 대비 환자 발생이 많았으나 4월 이후에는 전년 대비 낮은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별 발생 양상은 과거 5년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고 있어 봄철 유행기간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봄철 유행기간에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0-3), 유치원(4-6), 초등학교(7-12) 재학생에 대한 개인위생수칙 교육이 필요하며 또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격리로 집단 내 추가 전파를 막고, 형제·자매간 가정 내 전파 예방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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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주별 수두 발생 현황(2014-2019) >



연령별 분석결과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0-3), 유치원(4-6), 초등학교(7-12)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0~12세가 전체의 약 89.1%(’19), 90.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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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연령별 수두 발생 현황(2010-2019) >



환자는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발진발생 후 최소 5일간) 격리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시행한 사람에게서는 수두발병 시 가피가 생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 경우 24시간 동안 새로운 피부병변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격리합니다. 접촉자 중 과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고, 백신 미접종자인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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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격리가 필요하며, 접촉자 중 미접종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일 집단(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내 발생이 인지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