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올해 58명 확진, 14명 사망, 유행 시기 접어들어 발생 증가 예상
- 일상적 생활에 의한 사람 간 전파는 안되나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에 의해서는 감염 가능하므로 환자 접촉 시 의료종사자는 표준 주의지침과 비말 및 접촉 주의지침을 준수 필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년에 비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행시기에 접어들어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심환자 진료 시 신속한 검사의뢰 ․ 환자신고 및 표준 주의지침과 비말 및 접촉 주의지침을 준수하며, 중증 환자는 음압병실 또는 1인실 격리 치료를 권고합니다.
SFTS는 2019년 7월 10일 기준으로 58명이 확진되었고, 14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은 24% 수준입니다. 이는 2018년 동기간(7.10.) 대비 환자수는 31% 감소(84명→ 58명)하였고, 사망자는 36% 감소(22명→ 14명)하였으나 유행 시기에 접어들어 환자 발생 보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19년 통계는 잠정 수치, 추후 변동 가능
SFTS는 우리나라·중국·일본 3개국에서 발생하는 중증열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38℃ 이상의 고열, 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출혈성 소견 등의 임상 증상 및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의 진단검사 소견이 특징이다(중증으로 진행 시 신경계 증상, 파종성혈관내응고증, 다발성 장기 부전 및 혼수가 나타남). 인체 감염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체(작은소피참진드기, 뭉뚝 참진드기 등)에 물림으로써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10월, 50세 이상(농업, 임업 종사자 다수 포함, 농경지 주변 수풀 환경에 노출 후)에서 90%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지만, 감염된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병원 내 2차 감염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환자 또는 확진 환자, 특히 중증 환자* 진료 시 비말 전파에 준하는 감염 관리를 준수하며 마스크, 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가운 등의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환자의 혈액 및 체액 등 분비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노출된 경우에는 즉시 오염된 부위를 씻어내고, 16일간 발열 감시를 포함한 추적 관찰을 시행하며 의심증상 발생 시 확인검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환자 진료 시 SFTS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를 의뢰하여 주시고,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증 환자는 음압병실 또는 1인실 격리가 필요
☞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보도참고자료,5.3일) 바로가기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국내 병원감염 사례 고찰과 감염관리 방안」 (주간건강과질병 제11권 제10호, '18.3.8일) 바로가기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질병개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