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테네시대학교병원과 감리교대학병원 장기이식연구소(Transplant Institute)는 8월 30일 미국 장기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지에 C형간염에 감염된 기증자의 간을 비감염자에게 이식하는 것은 안전하며 표준치료(a standard of care)로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관찰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이 연구책임자들은 이러한 장기이식은 53개의 간을 사용한 두 개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수행되었으며 이식할 수 있는 간의 수를 확대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C형간염에 감염된 기증자의 간은 이미 감염된 환자에게만 이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년 약 1,000개 이상의 감염된 간이 폐기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