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보건청(Public Health England, PHE)은 보고서에서 항생제 사용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항생제 내성 감염은 증가하고 있다고 11월 4일 발표하였습니다. 2018년에 60,788건의 항생제 내성 감염 보고가 있으며, 이는 2017년보다 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카파페넴계 항생제 내성(CPE) 감염의 증가로 2009년 72건에서 2018년 4,028건으로 증가하였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CPE감염 202건 중 30일 사망률이 23.8%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PHE는 이와 관련하여 2017년에 시작한 항생제 내성에 대한 대중 계몽 캠페인을 재개하여 주로 환자의 요구에 의한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