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는 일본 최초의 B 바이러스 인체감염자를 확진했다고 11월 28일 발표하였습니다. 환자는 제약회사 연구진으로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에 참여한 이력이 있지만, 원숭이에게 물린 적은 없어 감염 원인은 불명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위중한 상태이며 입원 중입니다.
※ B 바이러스 (출처: 미 CDC) - herpes B 바이러스, monkey B 바이러스, herpesvirus simiae, herpesvirus B라고도 불림 - 인체감염은 매우 드물지만, 주로 마카크 원숭이(macaque monkey)에 물리거나 할퀸 경우에 발생하며, 환자의 체액이나 조직 접촉에 의해서도 발생함. 미국에서는 1932년 이래 50명 인체감염 발생. - 잠복기: 보통 3~7일, 최장 1개월 - 치명률: 70~80% - 위험군: 마카크 원숭이 또는 마카크 세포/조직 취급자 - 증상: 발열, 두통, 근육, 때때로 상처 부위 주위에 수포성 병변, 국소신경학적 증상(통증, 무감각, 저림, 가려움증 등), 림프절염, 림프관염, 구역, 구토, 복통도 나타날 수 있음 - 치료: 감염 시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 보건 당국은 해당 회사의 시설을 조사하였으나 감염병 관리 및 대책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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