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니 보건당국과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연구진은 기니 에볼라 생존자 코호트(Postebogui코호트) 연구결과 18개월까지 생존자의 체액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RNA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코호트 등록 이후 정액(1,368건), 소변(1,875건), 질액(549건), 침(900건), 모유(168건), 대변(558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성 생존자의 정액의 9.8%에서 에볼라 RNA가 발견되었고, 3개월 6개월에 에볼라 RNA 발견될 확률은 각각 93.02%, 60.12%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체액에서 발견될 확률은 드물었지만 출산 1개월 후 모유에서도 에볼라 RNA가 발견되었습니다.

○ 연구진은 정액에서 장기간 존재하는 것은 남성 에볼라 생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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