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구진은 단순 방광염의 치료로 주요 지침에서 추천하고 있는 항생제 사용 기간이 적절한지 평가하기 위해 61개의 임상시험, 20,780명의 환자를 메타 분석한 결과를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하였습니다.
○ 3세대, 4세대 플로르퀴놀론의 경우, 단회 치료 요법에서 3일 치료와 유사한 임상호전반응이 나타났고, 피브메실리남(pivmecillianm)은 3일 요법이 5일이나 7일 요법과 증상 소실 측면에서 동일한 효과를 보였으며, 두 결과 모두 중등도의 근거수준(moderate quality of evidence)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반면, 2세대 퀴놀론과 코트리목사졸(co-trimoxazole)의 경우, 단회 요법이 3일 요법보다 증상 소실에 있어 비효과적이라는 결과가 중등도의 근거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