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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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08-21

- 전년도 대비 신고건수 줄었으나, 호우피해지역 A형간염 증가 우려 

- 의심환자 진료시 조개젓 섭취력 및 환자와의 접촉력 등을 확인하고 확진 및 의사환자로 판단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


(현황) A형 간염은 2020년 8.17일 기준, 2,358명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 12,430명 대비 81% 감소하였으나, 최근 4주(29주~32주) 동안 신고환자가 주당 80명대로 신고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누적 신고건수는 인천, 전북, 대전, 충남 순으로 높았습니다. 최근 호우피해지역은 하천수 범람 및 음용수(지하수) 오염으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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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주별 A형간염 신고 현황 (2011∼2020년) >


 

(예방 수칙) 2019년도 A형 간염 유행은 오염된 조개젓 섭취가 주요한 원인이나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간접 전파가 가능합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끊은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의료기관 요청사항) A형 감염 의심환자가 내원시, 역학적 연관성(A형감염 환자와의 접촉력, 조개젓 등 원인식품 섭취력)을 확인하고 진단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 및 의사환자로 판단될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지체없이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 진료시 A형간염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적기에 접종(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자

  - 12-23개월의 모든 소아

  -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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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고위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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