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일 첫 진단 이후 11월 20일까지 포르투갈 북부 포보아드바르징(Povoa de varzim), 빌라두콘드(Vila do Conde), 마토지뉴스(Matosinos) 카운티에서 총 72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평균 연령은 75세(48세-97세)였고, 9명의 사망자는 72세에서 92세 사이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 환자 발생 지역은 바바라 저기압(Barbara depression)의 영향권과 일치하여 기후변화 피해와 관련된 환경 오염을 의심하고 있고, 정확한 감염원을 찾기 위해 환자, 냉각탑, 식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감염원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14년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의 빌라프란카드시라(Vila Franca de Xira)에서 403명의 레지오넬라증 유행이 발생했었고, 당시 산업용 습식냉각시스템 오염이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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