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 Issue 24_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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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0-12-11

- 다양한 집단‧생활공간을 통해 전국적 유행 확산세 지속  

- 수도권 2.5단계, 충청‧호남‧경북‧경남권 및 강원 일부 지역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 지난 49주 1주 간(11.29.~12.05.) 1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7.9명으로 전 주(400.1명) 대비 87.8명 증가하였고, 한 달 동안 급격한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동 기간 해외 유입 확진자는 1일 평균 26.7명이 발생하여 지난 주(24.3명)보다 2.4명 증가하였으나 미주·유럽 등 해외 재유행 확산과 관련한 해외유입 발생 증가는 상대적으로 둔화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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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주 국내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12.6일 0시 기준, 위험도 평가지표)>

* 방역망 내 관리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 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전국적으로 지인‧가족 모임, 직장, 다중이용시설(사우나/체육시설/식당/주점/카페), 교육기관(대학/학교/학원), 종교시설, 의료기관‧요양시설 등 다양한 집단으로 발생하며 계속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 12.10일 0시 기준, 최근 1주간 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9명(12.4∽12.10, 540~686명/일)까지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40,098명에 이르며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행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5단계, 충청‧호남‧경북‧경남권 및 강원 일부 지역(춘천, 원주, 강릉, 횡성, 영월, 정선, 철원, 양구) 2단계, 강원 그 외 지역 및 제주 1.5 단계까지 상향되었습니다. 현재 발생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거리두기 격상 효과가 있으려면 적극적인 검사를 통한 사례 발견, 우리 모두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감염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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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최근 1주간 발생 현황 (12.4.~12.10.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