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간(’21.1.24.~1.30.) 총 2,970명 확진, 이전 주간 대비 10.5% 발생 증가
-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설 연휴까지 유지
○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9,311명(사망 1,441명, 치명률 1.82%)으로 집계되었습니다(2.3일 0시 기준).
○ 지난 주간(1.24.〜1.30.) 동향을 살펴보면, 주간 확진자는 총 2,970명(1일평균 424.3명)으로 이전 주간 2,688명(1일평균 384.0명) 대비 10.5% 증가하였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미주, 아시아(중국 외) 입국자 중심으로 큰 변동 없이 30명 미만을 유지했습니다(표 1).
<최근 4주 주간 위험도 평가 지표(’21.1.31. 기준)>
1) 방역망 내 관리 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2) 역학조사 통해 개별 사례 간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면 집단발생으로 재분류하여 추후 증가할 수 있음
※ 본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권역별로 수도권은 소폭 발생 감소를 보였으나,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은 초과하여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주요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청·호남권을 비롯하여 대부분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표2).
<권역별 단계조정 기준 및 국내발생 현황(1.3.~1.30.)>
○ 지난주 신규 확진자의 32.7%가 집단사례와 관련이 있으며, 이전주 21.8%에 비해 증가하였습니다.
- 감염경로: 집단발생 32.7%(1,035명), 선행 확진자 접촉 32.6%(1,032명), 병원·요양시설 7.1%(224명), 해외유입 6.0%(191명), 조사중 21.4%(678명)
- 신규 집단발생: 총 11건 – 사업장 3건*(27.3%), 병원·요양시설 2건(18.2%), 가족·지인모임 2건(18.2%), 다중이용시설 1건(9.1%), 종교시설 1건(9.1%), 기타 2건(18.2%)
* 제조업, 육류가공업체, 항운노조
○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가 설 연휴까지 연장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오랜 유행으로 인한 긴장감 완화와 이동·접촉 증가가 우려되어 의료기관 등 고위험 시설에서는 외부인 출입통제와 종사자 사적모임 금지 등 통해 시설 내 유입, 전파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료원: 코로나19 홈페이지
※ 관련링크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도참고자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