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에서 2020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2월 4일까지 리프트밸리열 환자 32명(확진 14명), 사망 11명(치명률 34%)이 보고되었습니다. 리프트밸리열은 케냐에서 과거* 여러 차례 유행한 바 있으며, 현재, 발생지역(4개 주) 중 이시올로‧만데라‧가리사 주 발생은 하천 범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 1998년, 2006-2007년, 2014년, 2018년
○ 리프트밸리열은 모기매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가축(양, 염소, 낙타 등)과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발생국가에서 목축업자, 농부, 도축업 종사자, 수의사의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케냐의 모기 통제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모기 확산에 유리한 환경 조건(강우‧홍수)과 동물* 감염이 통제되지 않고 물과 목초지를 찾아 이동하면서 케냐 내 다른 지역과 인근 국가로 확산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이 우선시 되고 개인보호구 등 필요 자원이 크게 부족하여 리프트밸리열 대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주로, 공동 방목 구역의 양, 염소
○ 리프트밸리열은 보통 무증상 또는 경증을 보이고 사람 간 전파 보고는 없었으나 치명적인 출혈열을 일으킬 수 있어 입국자를 통한 국내 유입을 모니터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