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예년 대비 높은 발생 지속, ’17년 85명 발생, 22명 사망
-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SFTS 의심 필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이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17년들어 7월 29일까지 총 85명*의 환자가 신고 되어 전년 동기간(49명) 대비 73.5%가 증가하였고, 사망자 수는 총 22명으로 전년 동기간(7명) 대비 214.3%가 증가하였습니다.
* 월별 발생건 수: 5월 15건(사망 3), 6월 32건(사망 11), 7월 38건(사망 8)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시 감염됩니다. 잠복기는 6~14일이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 증상입니다.
< 연도별, 주별 SFTS 환자발생현황(2013-2017) >
등산이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발열, 소화기증상, 혈소판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SFTS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SFTS 질병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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