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국(콩고민주공화국ㆍ기니) 기존 발생지역에서 누적 환자 총 30명(+2), 사망 14명(+2)
- 접촉자 추적관리 및 고위험 노출자 예방접종 진행 중, 주변 지역·국가로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
○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 기존 발생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 사망자가 각각 1명씩 추가 되어 환자는 총 30명(사망 14명)이 되었습니다(표).
- 의료종사자 총 7명(환자 중 23.3%) 감염, 이 중 기니 지표환자 외 입원 치료 중이거나 회복
- 기니에서 이주한 접촉자 5명(기니 4명, 코트디부아르 1명)에 대한 소재 파악 진행 중
-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접촉자 추적관리와 고위험 노출자에 대한 예방접종 진행 중
○ WHO와 파트너기구, 발생국 보건부가 협력하여 발생지역의 상황점검, 발생감시, 적극적 사례발견, 사례관리, 안전한 장례조치 등을 실시하여 우려했던 주변 지역·국가로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입니다.
표. DR콩고 및 기니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현황(WHO, 3.17일 기준)
○ 질병관리청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하고 DR콩고‧기니를 검역관리 지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의료기관에서 조기 인지할 수 있도록 DUR/ITS를 통해 입국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방문자를 통한 국내 유입, 전파 가능성은 낮게 평가됩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모든 환자에 대해 표준주의를 준수하고 내원환자의 최근 해외여행력을 확인하여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지역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국가(DR콩고ㆍ기니)
* 그림출처: 아프리카 CDC (두 국가 유행지역 간 거리는 3,200km 이상)
※ 자료원 : WHO 1, WHO 2, WHO 주간보고서
* 국내 에볼라바이러스병 관련 지침은 제1급감염병 바이러스성출혈열 대응지침(제2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찾아보기(링크)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검색어: 1급감염병, 바이러스성출혈열, 대응지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