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주에서 공수병 환자 2명(확진 2명, 사망 2명)이 보고되었습니다.
- 두 환자 모두 개에 의한 교상 이후 치료 없이 지내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입원, 치료 중 공수병으로 확진, 사망
- 사망을 일으킨 개에 대한 추가 조사, 검사는 이뤄지지 않음
- 개에 물렸던 공장근로자 2명은 교상 이후 치료를 받아왔으며 공수병 발생여부 모니터링 중
○ 공수병(rabies)은 rabies virus에 의해 발병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의 질병은 공수병, 동물의 질병은 광견병으로 명명합니다. 발병하면 100%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교상 후 면역글로블린 투여 및 백신 접종으로 예방적 치료가 가능하여 교상 후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 국내에서 2005년 이후 국내 공수병 사례 보고는 없었으나, 동물의 광견병은 2013년까지 보고되어 지속적으로 감시* 중입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교상환자발생감시(National Animal Bite Patient Surveillance, NABPS) 체계를 통해 야외활동, 해외여행 중 교상 환자는 지속적으로 확인
- 지난 해 교상 발생감시 결과, 지역적으로 강원도(70.5%)에서 가장 많이 발생, 교상동물은 개에 의한 교상(82.5%)이 가장 흔함
※ 관련링크 : 언론보도, 질병관리청 주간건강과질병
이전글 ![]() |
No.6 Issue 05_클릭핫뉴스 1. 중국, A(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1건 보고 |
---|---|
다음글 ![]() |
No.6 Issue 05_클릭핫뉴스 3. 이스라엘,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