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3.21.~3.27.) 1일평균 422.1명 확진(주간 +1.7%), 3주 연속 400명대로 정체기

- 요양시설 65세이상 어르신도 예방접종 시작(3.30∼), 4.11일까지 現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

○ 발생 동향(3.21.〜3.27.) 

   - 지난주 일평균 422.1명이 확진되며, 이전 주 415.1명보다 일평균 7명(+1.7%)이 증가했습니다.   전국 일평균 확진자수는 3주 연속 400명대로 지속되며 정체기에 있습니다.   

   -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주 일평균 17명으로, 20명대 미만을 유지 중입니다.

표 1. 최근 4주 주간 위험도 평가 지표(’21.2.28.∼3.27. 기준)

1) 방역망 내 관리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중 확진자 분율

2) 역학조사 통해 개별 사례 간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면 집단발생으로 재분류하여 추후 증가할 수 있음

3)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이후 증가할 수 있음

 ※ 본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림 1. 최근 18주간(’20.11.22.~’21.3.27.)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발생 추이

   - 권역별로 경북권·경남권은 다중이용시설(목욕탕‧사업장‧병원 등) 중심의 집단발생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면서 지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표 2. 권역별 단계조정 기준 및 국내발생 현황(’21.2.28.∼3.27. 기준)

   -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 41.1%(1,263명), △집단발생 25.9%(797명), △해외유입 3.9%(119명), △병원·요양시설 1.9%(59명), △해외유입 관련 0.1%(2명), △조사중 27.1%(834명)으로,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조사중 비율도 이전주에 이어 증가했습니다.

    * 최근 1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21.3.21. 0시∼3.27. 0시까지 신고된 3,073명 기준)

   - 지난주 총 13건의 신규 집단발생이 있었습니다: △직장(마트, 물류센터, 냉장사업체 등) 4건, △일반음식점·주점 2건, △가족·지인모임 2건, △실내체육시설(핸드볼구단), 목욕장업, 의료기관, 교회, 교육시설(어린이집) 각 1건

   -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관련 감염은 지난주 총 40건이 추가되어 누적 289건*이 확인되었습니다(’20.10월∼’21.3.28).

     * 영국 변이 249건(86.2%),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32건(11.1%), 브라질 변이 8건(2.8%)

○ 대응 상황

   - 국내에서 3주 연속 4백명대의 확진자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4월의 종교행사와 봄맞이 여행·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4.11일까지 전국 5인이상 모임금지와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됩니다(그림 2 참고).

   - 최근 지속되는 감소세 정체 상황을 전환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4개→7개*)을 준수해야 합니다.

     *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명부관리, △주기적 소독·관리, △음식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28일까지 1차 793,966명, 2차 5,232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3.30일부터는 요양시설 65세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33,586명, 화이자 백신 60,380명

   - 최근 해외 발생동향을 살펴보면 백신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전 방역조치를 완화한 국가에서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관찰되며, 이는 국내에서도 일정 접종률에 도달하기까지 향후 수개월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의료기관 등 고위험 시설로 유입되지 않도록 시설 내 감염 예방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료원: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홈페이지

※ 그 외 자세한 주간 동향은 3.29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관련링크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도참고자료 게시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