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3월부터 환자 증가양상, 수도권, 충청 지역의 30~40대 중심으로 환자 발생
○ 국내 A형 간염 발생신고가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초 100명 이하로 유지되던 주당 환자 수가 , 11주(3.7~3.17)부터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4월 들어 16주(4.11~4.17) 158명, 17주(4.18~4.24) 192명 등으로 ’20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신고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표. 20년, 21년 11주~17주 A형 간염 환자 발생 현황(질병관리청, ‘21.4월 27일 보고 기준)
연도별 | 11주 | 12주 | 13주 | 14주 | 15주 | 16주 | 17주 |
2020 | 71 | 70 | 52 | 49 | 66 | 55 | 86 |
2021 | 109 | 137 | 107 | 116 | 132 | 158 | 192 |
○ 현재 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및 충청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는 의심 증상자 방문 시 내원 환자의 A형간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국내의 경우 20세에서 49세까지 A형 간염 항체 양성율이 낮아 청장년층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년, ’21년 11~17주 국내 A형 간염 환자를 연령별로 비교하였을 때, 전체 환자의 66.4%가 30~40대에서 발생하는 등 20~40대에 예방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장됩니다.
그림. 20년, 21년 11주~17주 연령별 A형 간염 환자 발생 비율 비교
○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A형간염 여부를 확인하고, 20~40대에 대해서는 예방 접종을 권고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내 A형 간염 지침은 2021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찾아보기(링크)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 2021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 및 엔테로바이러스 수족구 관리 지침 (검색어: 수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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