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Issue 08_A형 간염 국내 동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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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2021-04-29

- ‘21년 3월부터 환자 증가양상, 수도권, 충청 지역의 30~40대 중심으로 환자 발생


○ 국내 A형 간염 발생신고가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21년 초 100명 이하로 유지되던 주당 환자 수가 , 11주(3.7~3.17)부터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4월 들어 16주(4.11~4.17) 158명, 17주(4.18~4.24) 192명 등으로 ’20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신고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표. 20년, 21년 11주~17주 A형 간염 환자 발생 현황(질병관리청, ‘21.4월 27일 보고 기준) 

연도별

11

12

13

14

15

16

17

2020

71

70

52

49

66

55

86

2021

109

137

107

116

132

158

192


○ 현재 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및 충청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는 의심 증상자 방문 시 내원 환자의 A형간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국내의 경우 20세에서 49세까지 A형 간염 항체 양성율이 낮아 청장년층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년, ’21년 11~17주 국내 A형 간염 환자를 연령별로 비교하였을 때, 전체 환자의 66.4%가 30~40대에서 발생하는 등 20~40대에 예방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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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0년, 21년 11주~17주 연령별 A형 간염 환자 발생 비율 비교 


○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A형간염 여부를 확인하고, 20~40대에 대해서는 예방 접종을 권고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A형 간염 지침은

2021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찾아보기(링크)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자료 > 법령·지침·서식 > 지침 > 2021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 및 엔테로바이러스 수족구 관리 지침 (검색어: 수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