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기니 국적자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
File :
작성자 : 관리자 2021-08-20

코트디부아르, 1994년 이후 첫 발생 

기니에서 출발하여 코트디부아르에 방문, 국경지역 접촉자 파악이 중요한 상황


○ 2021년 8월 14일, 코트디부아르에서 25년만에 에볼라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2월 시작된 서아프리카 DR콩고, 기니에서의 에볼라 유행이 지난 6월 종료된 이후 첫 발생입니다. 


○ 코트디부아르(Cote d'Ivoire) 아비장(Abidjan)시에서 25년만에 에볼라바이러스병(EVD) 첫 환자(1명) 이 발생하여 유행을 선언하였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994년 침팬지 접촉으로 인해 환자가 1명 발생한 이후 첫 발생보고입니다. 


(기본사항) 여/18세, 학생, 기니 국적, 기니 Fouta-Djalon지역 Labé city 거주(세네갈 국경지역)


(여행력) 기니 Labé city에서 출발하여 8.12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도착(약 1,500km 이동거리)


(임상경과) ’21.8.12. 저녁 고열 등의 증상으로 아비장병원 방문시 출혈열이 의심되어 검사결과 확진, 현재 8.16 기준 아비장 소재 병원 입원 및 보존적 치료 중


(진단) 8.14 코트디부아르 소재 파스퇴르연구소에서 초기검사결과 에볼라바이러스 확인


게시판3.jpg

그림 1. 1976년 이후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종, 규모별)

* 출처: 미CDC


○ 코트디부아르 보건당국은 환자 발생시 유관 기관과의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에볼라 대응에 대한 감시, 추가 역학조사, 접촉자 추적조사, 위기소통, 예방접종 등 비상대응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WHO는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자, 확진자 접촉자의 백신접종을 위해 기니 유행시 준비한 5,000회분의 에볼라백신을 코트디부아르로 이송하였습니다.


○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코트디부아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약 470만 여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이며, 환자가 기니에서 코트디부아르로 방문하면서 이동거리가 길어 접촉자 파악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코트디부아르는 국경지역의 감시를 강화하였으며, 인접국 또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의료기관에서는 최근 해외여행력을 확인하여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시 보건소로 신고, 의료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알림·자료>>지침>> 제1급감염병 바이러스성출혈열 대응지침(2021.1월) 



참고자료: WHO Africa, Africa CDC, 질병관리청(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