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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열백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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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라리아예방약(매플로퀸 또는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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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형간염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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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티푸스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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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4번 모두 필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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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5
사하라 남쪽 지역의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할 때는 백신과 말라리아 예방약 등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사항들이 많습니다.
특히 황열은 황열예방접종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하시도록 안내가 필요합니다. 현재 40여개소의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https://nqs.cdc.go.kr/nqs/quarantine/national/ino/ino_in.jsp)
예약후 내원하셔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황열예방접종은 예전에는 10년마다 재접종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면역저하자가 아닌 경우 평생면역이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재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사하라남쪽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2000m이상의 고지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입니다. 특히 클로로퀸 내성 열대열말라리아 지역이기 때문에 메플로퀸이나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로 예방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A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20대와 30대는 항체보유율이 20%미만이고
40대가 넘어가면 50-70% 이상이 항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6-18개월간격으로 2회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40대 이상은 항체검사를 시행하여 항체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장티푸스는 주사용 다당질백신만 국내에 출시 되어 있다가 최근에 경구 장티푸스 백신(Ty21a)이 다시 수입이 재개 되었습니다. 주사용 다당질 백신의
경우 2년마다 재접종이 필요하며 약 70%정도의 예방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경구 장티푸스 백신은 격일로 3-4회 복용하며 5년마다 재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콜레라 유행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콜레라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은 성인에서 평생 1번은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므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들도 접종을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