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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안검염, 콧물, 기침(conjunctivitis, coryza, cough) 등의 증상이 있으면 세균성 감염을 강력히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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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3세 미만에서 그룹A 연쇄상구균 인두염이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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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페니실린(penicillin)에 대한 그룹A 연쇄상구균의 내성이 많아 치료제로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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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지 12시간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없어진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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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애완동물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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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A 연쇄상구균 감염은 일반적으로 성홍열, 인두염, 중이염 및 부비동을 침범하는 화농성 증상 및 표재성 피부감염(농가진, 연조직염)을 유발한다. 성홍열은 발열발진 독소(erythrogenic toxin)를 생성하는 그룹A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며 괴사성 근막염, 독성 쇼크 증후군, 심내막염, 산욕성 패혈증, 폐렴 및 수막염을 포함하는 침습성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급성 류마티스열, 류마티스성 심장질환, 사구체신염과 같은 심각한 비화농성 후유증도 발생할 수 있다. 


[해설]

1. 그룹A 연쇄상구균 인두염 환자는 일반적으로 기침, 콧물, 쉰 목소리, 구강 궤양 또는 결막염 등이 없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2. 그룹A 연쇄상구균 인두염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5세에서 15세 사이의 소아청소년에게 가장 흔하다. 3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드물다.


3.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은 그룹A 연쇄상구균 인두염의 치료로 권장되는 항생제이다. 페니실린에 내성이 있는 그룹A 연쇄상구균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국내지침에서도 아목시실린을 우선 권장하고 있다.


4. 적절한 항생제로 12시간 이상 치료한 환자는 일반적으로 그룹A 연쇄상구균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못 한다. 열이 없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지 12시간이 지날 때까지 직장이나 학교, 어린이집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5. 사람이 그룹A 연쇄상구균의 주요 감염원이며 반려동물이 그룹A 연쇄상구균을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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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감염병 뉴스레터 No.8 issue 01 해외 감염병 뉴스 btn_link.png

- Clinical Infectious Disease 2012:55(10):e86-102 

- CDC Group A Streptococcal Disease

- N Engl J Med 2011;364:648-55. Streptococcal Pharyngitis

- Infect Chemother. 2017;49(4):326-352 성인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권고안